[!] 고소득 맞벌이 부부 절세 긴급 체크사항
소득이 높을수록 적용되는 누진세율 때문에 세금 폭탄을 맞을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부부 중 한 명에게 맹목적으로 지출을 몰아주는 것은 최악의 실수입니다. 소득 대비 공제 문턱(최저 사용금액)을 넘지 못해 단 1원의 공제도 받지 못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당장 부부의 지출 비율을 점검하십시오.
고소득 맞벌이 부부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핵심
- [1] 부양가족 인적공제는 무조건 '고소득자'에게 몰아라 인적공제(1인당 150만 원)는 세액공제가 아닌 '소득공제' 항목입니다. 즉, 과세표준 구간을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적용받는 한계세율이 높은 사람(연봉이 더 높은 사람)이 받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부모님이나 자녀 공제를 최고세율 구간에 있는 배우자에게 몰아주면 환급되는 세금의 단위 자체가 달라집니다.
- [2] 의료비와 신용카드 지출은 '저소득자' 카드로 결제하라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 의료비 세액공제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공제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이 '공제 문턱'을 쉽게 넘기 위해서는 부부 중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은 사람의 명의로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도 가족 카드를 활용하여 결제 명의를 전략적으로 통제해야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3]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 한도를 꽉 채워라 고소득자의 경우 세액공제율이 13.2%로 상대적으로 낮아지지만, 고소득 맞벌이는 기본적으로 공제받을 항목 자체가 부족합니다. 부부가 각각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하여 연 최대 9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는 노후 대비와 당장의 세금 방어를 동시에 이뤄내는 가장 확실한 합법적 절세 루트입니다.
[TIP] 고소득 맞벌이 부부 절세 실패 없는 적용 방법
무작정 남들이 하는 방식을 따라 하기보다는, 국세청 홈택스의 '맞벌이 부부 절세 안내' 및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부부의 현재 지출 비율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미리보기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누구의 신용카드를 집중적으로 써야 할지, 어떤 금융상품에 자금을 추가로 납입해야 최적의 세율 구간을 맞출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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